현대캐피탈, 업계최초 '업무용차량 운행관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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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업계최초 '업무용차량 운행관리 솔루션'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30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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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업계최초 '업무용차량 운행관리 솔루션'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무용차량 운행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국세청에서 제시한 운행일지 프로그램과 차계부, 비용명세서, 운행기록부 기능이 탑재됐다.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제공된다.

올해 세법개정 결과 개별소비세 부과대상 승용차 중 법인과 일부 개인사업자들은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캐피탈 법인고객들은 이 솔루션으로 운행일지에 담길 정보를 웹사이트나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입∙출력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에 차량을 등록하면 업무용 운행일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현대캐피탈 카셰어링(법인형)'을 설치하거나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향후 현대캐피탈은 작성된 운행기록부를 토대로 청구 정보와 감가삼각비 등 다양한 정보를 더한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명세서'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개정된 세법개정안에 맞춰 법인사업자를 위한 운행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본 솔루션을 통해 보다 편리한 비용 처리와 법인차량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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