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장남 박세창, 금호산업 등기이사 선임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이 금호산업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1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부사장을 지낸 박 사장은 지난 2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자회사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도 함께 맡았다.
금호산업은 당일 주주총회에서 황성호 전 한국산업은행 본부장과 조재영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당무지원단 부단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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