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4대 대표이사 취임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키타바타 히데유키가 4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에 니콘 코퍼레이션의 전신인 일본광학공업㈜에 입사한 이래 니콘 재팬 사업 전략 본부장과 니콘 차이나 부사장과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신임 대표이사는 "세계 IT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에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본사 정기 인사 이동에 따른 것으로 이달 중에 공식 취임을 하고 본격적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의 한국법인으로 2006년에 창립했다. DSLR 카메라 및 교환렌즈 등 니콘의 영상 관련 제품 기술과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포토스쿨, 강연 등 영상촬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서순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