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26일 본회의 처리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여야가 제20대 총선 선거구 구획 기준을 23일 확정됐다.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다.
광역시도별로는 경기도가 현행보다 8석 많은 60석으로 늘어난다. 경북은 13석으로 2석이 줄어든다.
서울, 인천, 대전, 충남은 각각 1석씩 증가한다. 강원, 전북, 전남은 1석씩 감소한다. 부산, 광주 등 나머지 광역 시도는 현행 의석수를 유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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