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7일 미용계 역사에 길이 남을 OMC 헤어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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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7일 미용계 역사에 길이 남을 OMC 헤어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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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 개최 성황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월 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에서 중앙회 고문 및 임원, 전국 지회장, 각 산하위원장, 사무국장, 중앙회 사무처 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무식은 중앙회장과 고문, 회장단과 이사, 지회장 지부장, 사무국장 사무장, 중앙회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2015년 우수지회 포상과 수치 수여식에서는 부산시협의회가 최우수협의회, 경기도지회가 최우수지회, 전남서부지회가 우수지회 표창을 받았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한국 미용계 역사에 길이 남을 OMC 헤어월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해로 지난 한해 2016 OMC 헤어월드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고 전했다.

아울러 "2,500여개의 민간단체가 신청한 모든 예산 중에 유일하게 대한미용사회만 5억이라는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오는 3월 27일이면 전 세계 미용인들의 눈이 일산 킨텍스, 2016년 OMC 헤어월드를 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OMC 헤어월드 경기에 이어 바로 29일에 OMC 코리아 무궁화컵을 개최, 60세 이상 미용인들의 기막힌 솜씨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OMC 헤어월드 대회 개최를 계기로 K-뷰티를 세계화시켜야 한다. 헤어월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한국미용계가 세계 미용계를 리딩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희 중앙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하종순, 강경남 고문의 새해 덕담과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병단식과 신년 건배제의 순으로 시무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대한미용사회의 정책과 사업 발표가 있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 3월에 2016 OMC 헤어월드와 OMC 코리아 무궁화컵 개최 ▲ 4월 전국지부 총회 ▲5월 전국 지회 정기 총회 ▲ 6월 중앙회 자체 감사와 정기총회 ▲ 9월 2016 OMC 유럽컵(프랑스 파리) 참가, 전국 지회·지부장 실무자 교육 등이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관계자는 "2014년 OMC 독일대회 월드챔피언에 이어서 2015년 OMC 아시아컵과 OMC 유럽컵을 제패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월드챔피언 국가가 되었다"며 "이러한 상승세의 여세를 몰아서 2016년 OMC 헤어월드에서도 2연패를 향한 도전에 열정을 불사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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