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 등 신메뉴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와 '로스티드 넛츠 라떼' 등 새로운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는 커피 풍미가 더욱 진해진 카푸치노에 바닐라 시럽을 더하고 듀얼 초콜릿 파우더를 가득 덮었다. 마치 '티라미수' 같은 느낌을 풍기는 이색음료다.
로스티드 넛츠 라떼는 코코넛 밀크와 아몬드 캐슈넛이 함유됐다. 견과류의 고소함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커피다.
가격은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355ml) 기준 5600원이다.
이 밖에 스타벅스는 '5가지 과일 리코타 샐러드' 등 슈퍼푸드와 과일로 만든 건강한 푸드 메뉴 4종도 출시한다. 붉은 원숭이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등의 상품기획자(MD)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다채로운 2016 신년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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