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연말 맞아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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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연말 맞아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24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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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연말 맞아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효성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재활∙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효성으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등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 15명이 운영 지원에 나섰고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음악회에는 '난타', '앙상블' 등의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악기 만들기, 캐리커쳐, 어린이 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등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효성은 아이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공연이 가지는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효성나눔봉사단 조현상 단장(부사장)은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경제적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의료재활치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애아동 본인뿐만 아니라 비(非)장애 형제의 교육비와 가족여행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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