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업계 최초 프리미엄 체크카드 '그랑블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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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업계 최초 프리미엄 체크카드 '그랑블루'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14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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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업계 최초 프리미엄 체크카드 '그랑블루'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체크카드 상품인 '그랑블루 체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개발 과정에서 800만 체크카드 회원의 상품 보유현황과 이용형태 등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우리카드는 연간 1000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우량 소비자군 13만명에 대한 세밀한 분석도 실시했다.

그랑블루 체크는 프리미엄 신용카드의 대표 서비스였던 '프라이어리티 패스'(PP)를 체크카드 최초로 제공한다. 매년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도 증정한다.

연회비는 10만원이지만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8만원 등 7가지 기프트 중 1가지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3%, 업종 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모아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 잔액이 3만점 이상이면 3만원 단위로 결제계좌에 입금 되는 포인트 자동 입금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를 선택한 소비자에게는 '월드' 등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체크카드 사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신용카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현행 체크카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서 체크카드 2차 성장을 주도할 신상품이며, 기존 체크카드 우량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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