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 책은 전세계 2만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트렌드 전문지인 '트렌즈(Trends)' 지에 실린 기사 중 국내 독자에게 유용한 것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트렌즈 지는 매월 6~8개의 사회·경제·신기술·소비 트렌드 기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의견과 자료를 공유해 형성하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트렌드 전망서'다.
이 잡지에 실린 글들은 지구촌의 현재를 반영하기도 하고 가까운 3년 이내의 미래, 10년 이후의 미래를 반영하기도 한다. 전세계 88개국의 정부기관, 기획자와 마케터, 최고경영자(CEO)들이 필독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 알리바바,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글로벌 기업과 백악관, 국제연합(UN), 미국중앙정보국(CIA), 미국연방수사국(FBI) 등은 트렌즈 지를 일독하고 있다.
'집단지성의 지식보고서'인 트렌즈 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상황'을 상당히 구체적인 지표와 통계 등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인 경제전망서들보다 좀 더 개연성 있는 미래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 책은 신흥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유망직종을 원하는 개인에게 매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증시, 규제개혁, 크라우드펀딩, 3D프린팅과 4D프린팅, 인공지능로봇, 로봇슈트, 자율주행 드론, 무선전기, 바이오의약품, 1인가구, 프로슈머, 키덜트 등 10년 후까지 세상을 뒤흔들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1년은 물론 10년 후까지 든든해지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이 책에 소개된 25가지 트렌드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2016∼2026 빅이슈 트렌드 / 트렌즈 지 특별취재팀 / 권춘오 역 / 일상과이상 / 3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