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첨단 IT기능 더해진 '뉴 어코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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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첨단 IT기능 더해진 '뉴 어코드'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0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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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첨단 IT기능 더해진 '뉴 어코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IT기능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뉴 어코드(New Accor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형 뉴 어코드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이뤄냈다.

전면부에는 혼다의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 디자인'을 반영하고 새로운 형태의 메탈릭 프런트 그릴과 범퍼로 한층 와이드하고 스포티한 뉴 어코드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상향등과 전조등을 포함한 전면 헤드램프는 9개의 LED로 이뤄졌으며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방향지시등과 주간주행등, 그리고 안개등까지 차량 전면부를 모두 LED로 탑재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LED 리어 콤비네이션과 와이드한 크롬 데코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실버와 블랙컬러의 조화를 이룬 새로운 형태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시인성이 높아진 계기반과 고급스러운 원목 소재와 고광택 블랙 패널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모던 스틸 등 4가지다.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클라우드 기능 내비게이션, 원격 시동 장치 등 첨단 IT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뉴 어코드에 새롭게 적용된 원격 시동 장치는 간편한 조작으로 차량의 엔진과 공조장치 작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차량 탑승 전에 엔진 예열은 물론 에어컨 또는 히터를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다양한 각도로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리어 멀티 앵글 카메라와 새롭게 디자인한 주차 센서를 통해 주차 또는 후진 시의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우수한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계승했다. 동시에 경량화된 알루미늄 후드와 프런트, 리어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한 변화를 통해 핸들링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이번 2016년형 뉴 어코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했다.

더불어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세단으로 거듭났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뉴 어코드는 독보적인 엔진 기술로 40년 전통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첨단 IT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기술을 탑재해 새롭게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의 기술, 어코드의 전통을 통해 수준 높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세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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