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 패션SNS 스타일쉐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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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TV, 패션SNS 스타일쉐어 MOU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1월 05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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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소셜미디어의 만남, 새로운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LF 계열의 패션전문채널 동아TV(대표 김인권)가 지난 4일 패션·뷰티 스타일 정보공유 플랫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와 MOU를 체결했다.

스타일쉐어는 패션과 뷰티 등의 스타일 정보 및 노하우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모인 180여 만 명의 이용자들이 일상 속 패션, 메이크업 노하우, 세일 정보 등을 공유한다. 특히 18세에서 25세 사이의 회원이 120만 명으로 젊은 패션피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동아TV는 스타일쉐어를 통해 콘텐츠를 게재하고 프로그램, 패션스쿨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한다.

동아TV는 스타일쉐어의 콘텐츠를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고, 스타일쉐어의 광고를 방영한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과 같은 행사 진행 시 촬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일쉐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인원에게 패션스쿨 디아프(DIAF)의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아TV 김인권 대표는 "동아TV와 스타일쉐어의 MOU를 통해 방송과 SNS 채널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스타일쉐어 이용자들에게 동아TV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와 풍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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