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화장품, 대규모 투자 유치···제2의 전성기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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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화장품, 대규모 투자 유치···제2의 전성기 보여줄 것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1월 04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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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등 총 400억 규모 투자 받게 돼 '공격적 행보 예고'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참존 화장품이 최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참존은 트리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플루터스에쿼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를 받게 된다.

현재 YG플러스, 신한캐피탈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150억 원의 투자를 받은 상태이며 2차에 걸쳐 연말까지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광석 참존 회장은 "참존의 30년 저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참존은 31년 동안 피부 자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 없이 연구, 개발해오고 있다.

OEM, ODM의 홍수에 자체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근간으로 제품의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참존은 제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참존만의 명품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노력과 49년 김광석 회장의 노하우를 담은 'DR.프로그'를 론칭했다.

또한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선보였던 참존은 2015년 유통채널에 대한 경중을 재정립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의 리더십 복구를 목표로 삼고 있다.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의 경우, 온라인 채널과 드럭스토어에 더욱 집중 공략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브랜드인 '참인셀'과 '플레지엄'의 경우, 프리미엄 방문판매인 '참판'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사진=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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