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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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6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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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 서울시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 낭독회 '수요낭독공감'의 특별기획으로 진행된다.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미니 강연과 대담, 시 낭독, 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낭독공감 북콘서트는 가수 김정균(a.k.a 김거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부에서 정호승 시인의 미니 강연 '나의 가을, 가을 시'가 이어지며 2부에서는 정호승 시인과 정여울 작가, 허희 평론가가 함께하는 대담과 시 낭독이 기다리고 있다.

3부는 가수 김정균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낭독회는 300석 규모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교보문고 낭독공감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입장은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행사 당일 6시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4월부터 시작한 '수요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해 낭독 문화를 발전∙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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