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차세대 자산관리 시스템 'Dr. S'로 수익률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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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차세대 자산관리 시스템 'Dr. S'로 수익률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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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포트폴리오 설계 '철저' 사후관리…"고객 수익률 중심"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의 차세대 자산관리 시스템인 'Dr. S'(닥터 S)가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Dr. S는 고객 수익률 중심의 맞춤 포트폴리오 설계와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고객의 성향과 투자목적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상품을 택해 투자 설계를 진행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설계된 포트폴리오의 기간별 투자 금액과 예상 수익률, 예상 평가손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백테스팅'은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손실을 예측해준다.

개인형퇴직연금(IRP)을 비롯해 퇴직연금이나 은퇴 준비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 은퇴 고객의 필요 자금을 파악해 월지급식 상품 플랜을 제작하기도 한다.

신규 설계뿐 아니라 기존 보유한 총자산의 수익률을 점검한 뒤 적합한 상품으로 '리밸런싱'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Dr.S의 또 다른 특징은 강화된 사후관리다.

고객이 보유한 총자산의 기간 수익률과 특정 자산으로의 쏠림 여부 등을 파악하면서 상황에 맞게 자산을 리밸런싱 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PWM센터를 방문하거나 신한금투 PB의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고객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해 고객의 포트폴리오 수익을 직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며 "Dr. S는 이러한 '고객 수익률 중심' 제도에 발맞춰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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