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패션코드 2016 S/S 오는 20일 개막 'EXID 런웨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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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패션코드 2016 S/S 오는 20일 개막 'EXID 런웨이까지~'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4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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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EXID 홍보대사 선정, 패션 한류 대표 수주회로 발전 시킬 것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회장 이상봉)가 주관하는 '패션코드 2016 S/S(Fashion KODE 2016 S/S)'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22일까지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패션코드 2016 S/S'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해 약 130여 개 업체 500명 이상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번 패션코드 2016 S/S는 20일 오프닝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차승원과 걸그룹 EXID가 참석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패션수주회, 메인패션쇼, 프리플로우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 등이 개최된다.

특히 홍보대사인 차승원과 EXID는 홍보영상 제작 및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여하며, 특히 EXID는 공식 오프닝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신사동 르트와지엠(Le 3eme)에서 사전 홍보 행사를 개최,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2015 창의브랜드'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8명의 디자이너(기남해, 김수진, 김승준, 이무열, 이청청, 최철용, 황재근, 허환)와 패션코드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는 5명의 디자이너(이상봉, 양해일, 서영주, 맹주희, 길강욱)가 참석해 자신의 브랜드 소개와 소감을 전했다.

창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은 실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정하여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제품제작지원과 브랜드 전략수립 및 컨설팅, 다양한 프로모션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총 83개의 창의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원해 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패션코드는 기존의 전시회 형식을 탈피하고 타 패션 축제와 확연히 차별화된 국내 패션 비즈니스 산업의 실질적인 시장 수익 창출을 위한 행사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패션 수주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손꼽히는 글로벌 바이어들이 패션코드를 방문해 패션 한류의 세계 진출을 위한 성과를 거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이상봉 회장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국가지원이 없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큰 지원이 디자이너들에게 주어지는만큼 후배들이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패션코드, 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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