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 "루나 돌풍? 철저한 사용자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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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 "루나 돌풍? 철저한 사용자 관점"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2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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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 "루나 돌풍? 철저한 사용자 관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스마트폰 LUNA(루나) 흥행의 주역인 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실행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제품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개발, 마케팅, 세일즈까지 적용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철저하게 사용자의 관점에서 이뤄지는 제품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그리고 세일즈를 통해 사용자가 공통으로 원하는 적정기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S/W 업그레이드는 현재까지 3차례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일 진행된 3차 S/W 업그레이드 이후 LUNA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LUNA SNS를 오픈하고 사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UNA는 지난달 출시된 이후 빠르게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5개, 총 가입자는 순식간에 1만명을 돌파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버그 혹은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시스템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경우 TG앤컴퍼니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개선 사항을 전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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