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독일을 국빈 방문했을 때 가우크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었다. 가우크 대통령은 지난 11일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가우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독일의 통일 경험에 맞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정무, 경제·통상,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한반도 정세, 한·유럽연합(EU)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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