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후원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서울 양천구 신월야구장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후원식과 본선 리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번 후원식에는 한동욱 롯데리아 상무, 허순만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식에 이어 개최된 본선 대회 결과 초등부는 언주초등학교가, 여중부는 경인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와 고등부의 경기는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들은 올 12월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일본 학생과 친선경기, 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연수를 떠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야구교실, 롯데리아 페스티볼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로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는 이번 대회와 함께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예선리그를 통해 선발된 초등부 4개교, 중등부 8개교, 고등부 5개교가 참가해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서순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