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치즈쌀과자'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농심(회장 신춘호)은 쌀과자에 치즈를 더한 '치즈쌀과자'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국내 스낵시장에서 쌀과자에 치즈를 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쌀과자의 담백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함께 담은 이번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치즈쌀과자는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의 쌀과 풍부한 풍미의 치즈가 만난 제품이다. 덴마크산 체다∙카멩베르 치즈파우더를 사용해 치즈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쌀과자가 간장, 인절미, 유과, 설탕 등 전통적인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재료로 치즈를 택했다"며 "향후 다양한 재료를 더한 쌀과자 신제품을 선보여 스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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