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강세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전기는 2900원(4.75%)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5% 하락한 1조631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27억원 등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실적이 유의미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삼성전자 스마트폰향 의존도를 낮추면서 이익이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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