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샘과 손잡고 '스마트 키친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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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샘과 손잡고 '스마트 키친TV'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6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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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샘과 손잡고 '스마트 키친TV'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가정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손잡고 빌트인 '스마트 키친 TV'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출시되는 이 제품은 주방 수납장 안에 별도 제작된 미니빔 TV를 설치하고 수납장 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배선, 거치대 등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이 없어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주방용 TV는 10인치대의 소형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스마트 키친 TV는 24인치 크기에 HD급의 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프로젝터 TV의 자체 스피커도 10와트(W) 출력을 갖췄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적용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주방용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라디오 기능도 추가했다.

스마트 키친 TV는 전국 한샘 전시장 등에서 판매된다.

LG전자 한국HE(홈엔터테인먼트)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신개념 디스플레이가 주방을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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