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스키니 대신 '와이드 팬츠'를 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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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스키니 대신 '와이드 팬츠'를 꺼내세요~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1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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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하거나 여성스럽게,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올가을에는 몸매를 한껏 강조했던 스키니 팬츠 대신 와이드 팬츠가 각광받고 있다.

본인의 치수보다 크게 입은 것처럼 낙낙한 사이즈의 와이드 팬츠는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활동성을 보장해준다.

하지만 잘못 입으면 부해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슬림 하면서도 길어 보이게 입는 연출법이 중요하다.

먼저 와이드 한 팬츠를 입을 때에는 화이트나 블랙 같은 솔리드 한 컬러의 브이넥을 매치해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한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보다는 어깨선이 살짝 보이는 오프숄더나 크롭 길이의 티셔츠 또는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티셔츠가 좋다.

   
 

블루와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활용하면 매니시룩과 걸리시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블루 컬러의 와이드 팬츠는 시크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기 제격인 아이템으로 그레이 스웻셔츠, 베이지 컬러의 롱 트렌치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좀 더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페도라와 액세서리로 초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선택하자.

9부 길이의 브라운 와이드 팬츠에 핑크 컬러의 스웨터, 화이트 코트를 매치하면 소녀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영캐주얼 브랜드 '클리지' 관계자는 "계절감이 모호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한 와이드 팬츠가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상의를 팬츠 안으로 넣어 스타일링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진=타스타스, 루키버드, 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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