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칼럼]튼살부터 가슴까지, 임신 중 관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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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칼럼]튼살부터 가슴까지, 임신 중 관리가 중요한 이유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1일 09시 22분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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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에 신경써야 건강한 피부 유지할 수 있어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용카 피토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뷰티 시크릿 6 - 임신했을 때에도 가꿔야 하는 이유>

흔히 임신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을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정작 임산부 본인은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결혼하기 전만 해도 수시로 팩을 하며 뽀얀 피부를 유지하려 애썼고 외출 시에는 항상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누구보다 예쁘고 당당한 모습을 연출하던 그녀였으나 어느 순간 그 모든 것들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 이유에 중심에는 바로 뱃속에 든 아기 때문.

산모가 하는 모든 것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때문에 혹여 아이에게 잘못된 영향을 줄까 걱정되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산모들이 전체 임산부 중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산후에는 엄청난 신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메이크업을 하거나 네일 케어를 하는 등의 화려한 관리는 아니지만 임산부도 임산부만의 방법으로 전반적인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 튼살 케어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피부가 급속도로 늘어나 생기는 튼살은 임산부들의 최대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복부나 히프, 가슴, 팔 뒤쪽 등에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평소 갑자기 체중이 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시중에 판매 중인 튼살 크림(영양 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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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트 케어

임신 중 수시로 변화하는 부분은 바로 바스트이다. 생리기간 여성의 가슴이 평소보다 더 커지듯 임신 기간에도 가슴은 풍만해지며 임신에서부터 출산 후까지 지속적으로 크기나 모양이 변해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다.

수시로 가슴 모양의 변화를 체크하여 그에 맞는 크기의 속옷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랩이 넓고 와이어가 없는 속옷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가슴이 늘어지지 않도록 자주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슴 전용 탄력 크림을 발라주자. 크림을 바를 때는 가슴 아래에서 턱 밑까지 끌어올리듯이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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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붓기 케어

임신 막달이 다가올수록 신체 내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이 증가되어 수분 정체 현상이 지속되고 몸이 마치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고 커지는 양상이 잦아진다.

특히 하체(다리) 쪽과 얼굴, 그리고 손 쪽에서 이러한 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평소 앉거나 누울 때 부풀어 있는 다리는 가능한 높게 하는 것이 좋으며 부종이 잘 풀릴 수 있도록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생활 속에서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할 수 있는 짬을 내주어 부종이 있는 신체 부위를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잠을 잘 때도 다리 밑에 베개나 쿠션 등으로 받쳐 주어 조금 높게 하고 누우면 부종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부종이 너무 심하다면 전문 케어를 하는 스파를 방문해 일주일에 1~2회 정도 관리를 받는 것도 좋다.

용카 단일 제품을 사용해 프리미엄 트리트먼트를 제공해주는 와이스파(Y-SPA)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전용 케어를 운영 중이다.

◆ 전문가의 한마디!

   
 

임산부 케어는 제때의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남길 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화장품을 사용해 페이스와 바디를 수시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몸에 무리가 과하지 않는 선에서의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요가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줄 것을 추천한다.

임산부도 여자이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임산부라면 필수적으로 관리할 것을 권한다.

[사진=용카, 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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