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수금관리 서비스 'NH수금박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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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수금관리 서비스 'NH수금박사' 인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24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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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수금관리 서비스 'NH수금박사' 인기"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NH수금박사' 서비스 이용업체가 1200여개에 달하는 등 기업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수금박사'는 일종의 기업용 '통합 은행 알림서비스'다.

여러 은행의 통장을 관리하는 서비스업이나 다수 거래처로부터 빈번히 발생되는 입금현황을 수시로 관리해야 하는 도·소매 사업자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은행 구분 없이 국내 모든 은행의 입출금 내역에 대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NH농협 기업인터넷뱅킹 혹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이용하는 업체수만 1200여개에 달하며 이달 말에는 2000여개 업체에서 'NH수금박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소 보수적인 기업금융 서비스 영역에도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접목,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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