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5 대한민국 SNS 어워드' 종합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컨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2015년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어워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는 60만명이 넘는 금융권 최다 페이스북 팬(FAN)을 보유한 점은 물론차별화된 인스타그램 인프라 구축 등 2030세대 중심의 SNS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검증 받았다.
신한카드는 SNS채널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통행사를 확대한 것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인 오프라인 소통행사로는 지난달 페이스북 대학생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춘열차' 이벤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남이섬으로 기차 당일여행을 떠나 조별로 '청춘'을 주제로 한 즉석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조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한카드는 페이스북 60만 돌파 기념 기부 릴레이도 진행했다. 공유 600건을 돌파할 때마다 '신한카드 팬' 명의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명에게 새학기맞이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흑백톤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구축, 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며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SNS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스터디 그룹 '신카랑'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페이스북 등 SNS채널은 2030세대들과의 소통허브로 자리잡았다"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은 실시간으로 100만 이상 소비자들과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신한카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