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상층부 리뉴얼 복합문화공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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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상층부 리뉴얼 복합문화공간 구성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6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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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상층부 리뉴얼 복합문화공간 구성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 상층부(9~12층) 공간을 오는 18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뉴얼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비효율 매장 공간을 개선하고 가족들의 문화놀이터이자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충전소인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9층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위한 '홈리빙 전문관', 10층에는 어린이들과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Culture & Play Zone', 11층에는 미식가들의 핫플레이스 'Gourmet World', 12층에는 온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 'Family Park'로 각각 구성했다.

11층 '고메이 월드(Gourmet World)'는 충청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청담동, 홍대, 이태원 등의 맛 집 19곳을 선보이며 지역 최고의 맛 집 순례 공간을 구성했다.

타임월드 내 최상층에 위치한 점을 백분 활용했다. 천장 및 측면에 유리창을 내어 자연채광을 맞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고메이 월드의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고메이 월드는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메이 코트(Gourmet Court)'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으로 구획을 나눠 모임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전·충청 지역 최초로 소비자 위치 확인 시스템인 '스마트 파인더'도 도입한다.

'스마트 파인더'는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 494 리뉴얼 당시 첫 선을 보인 시스템이다. 주문 후 자리에 앉은 소비자의 위치를 찾아 음식을 서빙해주는 서비스다.

10층과 12층은 문화 경험과 휴식이라는 테마에 각각 집중했다.

10층 '컬쳐 앤 플레이존(Culture & Play Zone)'은 가족을 위한 문화 놀이터를 상기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20년간 대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 온 어린이극장에서는 매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키즈카페와 키즈 라이프스타일샵에서는 놀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문화 생활을 위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센터와 신사동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 '도레도레', 라이프 스타일샵 '자주', 갤러리 등을 선보인다.

12층 '패밀리 파크(Family Park)'는 옥상정원과 더불어 한식뷔페 '계절밥상', 최신 시설의 피트니스, 헤어스파 등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중부권 최고의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대전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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