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주요 수입 농축수산물 중 절반 이상의 가격이 올랐다.
관세청은 주요 61개 품목의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39개가 오르고 22개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디. 가격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와 비교했다.
농산물은 무, 생강 등 21개 품목이 상승하고 밀가루, 고추류 등 10개 품목이 하락했다.
축산물은 닭다리와 소시지 등 5개 품목이 오르고 소갈비 등 5개 품목이 떨어졌다.
수산물은 가리비와 홍어 등 13개 품목이 상승, 대게 등 7개 품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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