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웹젠에 대해 3분기 이후 전망치를 대폭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8000원은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이후 분기별 전망치를 대폭 상향하고 올해 이후 연간 전망치도 대폭 상향한다"며 "올해,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2.7%, 24.7% 대폭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뮤오리진 일평균 매출은 3분기에도 2분기와 유사한 8억원 정도 유지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영업일수가 3분기에는 92일로 전기 64일보다 많으므로 3분기 뮤오리진 총액매출은 7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6%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킹넷과 전민기적 북미∙유럽 퍼블리싱 계약으로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 퍼블리싱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최근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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