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 중사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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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 중사 1명 사망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1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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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 중사 1명 사망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육군 신병훈련장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11일 오전 11시 13분 경 대구 육군 제50사단 신병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훈련병이 들고 있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했다.

이 수류탄 사고로 김모(27) 중사가 크게 다쳐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함께 있던 손모(20) 훈련병과 박모(27) 중사는 부상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는 훈련병 206명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사고 장소에서 30m 가량 떨어져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수류탄 사고 너무 무섭다" "수류탄 사고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수류탄 사고 원인 정밀 조사해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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