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시아 최초 트레이닝 센터 오픈
상태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시아 최초 트레이닝 센터 오픈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1일 17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시아 최초 트레이닝 센터 오픈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가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교육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를 공개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새롭게 설립된 트레이닝 센터는 국내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내에서도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3번째로 지어진 단독 교육 시설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9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이 참석해 소비자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과 국내 투자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신규 트레이닝 센터 건립 배경 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구축한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4㎡ 규모의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연 최대 1만2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층은 승용 및 상용 관련 기술, 판매 교육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프라와 교육 장비들을 갖추었다.

'ㄷ' 자 형태로 된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된 센터는 경사면을 이용한 설계로 3개층 4개 방향으로 별도의 엘리베이터나 램프 없이도 자유롭게 실습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상용차 실습교육을 보다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피트(Pit) 및 크레인 또한 마련되어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상용차 교육도 아우르는 통합 트레이닝 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신규 트레이닝 센터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메르세데스-벤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본사 교육 및 인증을 거친 총 20여 명의 강사진과 운영진이 상주하며, 승용 기술교육, AMT(Automotive Mechatronics Traineeship) 교육, 승용 및 상용 판매교육 등 각각의 전문 분야를 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신규 트레이닝 센터가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계 수준의 세일즈 및 서비스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