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7번째 진출국은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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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7번째 진출국은 말레이시아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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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콘셉트 유지, 베스트셀러 제품 완판되기도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더샘(사장 김중천)이 7번째 해외 진출국인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했다.

더샘의 말레이시아 1호점은 지난 8월 30일 말레이시아에서도 상업이 발달한 대외 무역 중심지 '쿠칭'에 위치한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몰 '블러바드(Boulevard) 쇼핑몰' 2층에 오픈했다.

더샘 측은 더샘의 '글로벌 에코'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 기존의 한국 브랜드숍 제품과는 차별화된 자연주의 콘셉트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오픈 당일, 말레이시아 전통공연을 통한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하여 매장 주변은 더샘을 방문하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더샘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이후, K-Beauty에 관심이 높은 말레이시아 현지 고객들로 인해 베스트셀러 '하라케케' 라인뿐만 아니라 고가 스킨케어 제품인 '스네일 에센설 EX' 라인이 모두 완판됐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난 다양한 색조 제품들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샘 측은 "더샘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에 하루하루 놀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올 11월경 말레이시아 쿠칭지역의 최대쇼핑몰인 비바시티(VIVA CITY)와 스프링몰(SPRING MALL), 쿠알라룸푸르 내에 매장을 추가 오픈해 더 많은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2010년 8월 런징 이후 현재 국내외 210여 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매장으로는 말레이시아 이외에 홍콩,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러시아 총 7개국 28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지난 6월 중국 온라인 직구몰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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