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트렌드 네일 '간편하게 붙여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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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트렌드 네일 '간편하게 붙여만 주세요!'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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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게 부착, 다양한 패턴의 가을 신제품 눈길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네일숍에 다녀온 듯 정성스럽게 네일아트를 해보고 싶지만, 시간도 돈도 부족하다면? 붙이는 네일이 정답이다. 요즘은 붙이는 네일 제품이 대중화되면서 매 시즌 다양한 패턴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데싱디바 관계자는 "붙이는 네일은 잘 어울리는 디자인들을 섞어 한 시트로 구성했기 때문에 그대로 붙이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어플리케와 어울리는 네일 폴리쉬나 젤컬러를 바르고 어플리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고, 남은 디자인은 도형모양이라 라인으로 잘라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먼저 여름과는 한층 달라진 패션에 이와 어울리는 붙이는 네일을 골라 포인트를 주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는 올가을,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네일 컬렉션 '패션 퍼스트(Fashion First)'를 제안한다.

버건디와 네이비, 메탈릭 핑크와 차콜 등의 컬러를 기본으로, 체크나 트위드 등 의류의 직물 패턴을 반영한 디자인까지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네일 디자인에 그대로 담아냈다.

인코코 관계자는 "네일은 뷰티의 영역을 넘어 더욱 세련된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라며, "올가을은 버건디와 차콜 등의 네일 컬러를 중심으로 체크 패턴의 셔츠나 트위드 재킷 등의 의류를 연상시키는 패션과 밀접한 네일 디자인이 특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 퍼스트' 컬렉션은 총 9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 중 4개 디자인은 풍성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여성스러움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메탈릭 핑크 컬러의 '어텀 로즈(Autumn Rose)', 진한 버건디 컬러의 '보르도(Bordeaux)', 시크한 네이비 컬러의 '이브닝 스펠(Evening Spell)', 메탈릭 차콜 컬러의 '그레이 메터(Gray Matter)' 등이다.

또 가을 컬러감에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프랩 스쿨(Prep School)', 퍼플 컬러에 라인 패턴이 가미된 '커팅 에지(Cutting Edge)', 트위드 자켓을 떠올리는 '스트리트 스타일(Street Style)',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플로랄 꾸뛰르(floral Couture)',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아방가르드(Avant Garde)' 등 디자인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뉴욕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도 네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네일 아티스트 '온유'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프로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아트를 어플리케에 그대로 옮겼으며, 가장 아티스트 온유스럽고 인기가 많았던 디자인들로 구성됐다.

또한 데싱디바는 셀프 네일족들을 위해 '매직 이펙트 이지 아트 네일 엑센트'를 선보였다.

프로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아트를 원터치로 연출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물, 파일링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위치에 디자인이 가능하며 다양한 컬러의 젤네일, 폴리쉬 등 어디든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데싱디바 관계자는 "숍에서만 받을 수 있던 아트를 혼자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젤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젤네일의 느낌과 함께 오랜 시간 지속됨은 물론 아트를 하는 시간이나 건조시간을 단축시켜 시술 시간도 짧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인코코, 데싱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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