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미용강사 대상 '아메리칸 크루' 국제강사 초청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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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미용강사 대상 '아메리칸 크루' 국제강사 초청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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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남성 전문 브랜드 AC, 한국 최초로 스타일링․마케팅 교육 마련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아메리칸 크루의 국내 수입·판매업체인 뷰티매니지먼트솔루션(대표 전익관)이 국제강사인 피닉스 톰슨(Phoenix Thompson)을 초청해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서경대 뷰티예술학과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메리칸 크루(American Crew)는 남성용 제품만 생산하는 남성 전문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수성 포마드를 개발했다.

   
 
1994년 미국의 스타일리스트인 데이비드 라큐글리아(David Raccuglia)가 그루밍에 대한 남성들의 열망을 반영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프로페셔널 살롱 전문 제품으로 주로 이·미용실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현재 6개의 왁스류와 샴푸, 컨디셔너를 비롯한 16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온 피닉스 톰슨 강사는 비달사순에서 이발사로 근무했으며, 20년 넘게 남성 그루밍 시장에서 실력을 쌓았다. 현재는 아메리칸 크루의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성 그루밍 시장을 선도해 온 세계적인 그루밍 전문회사인 아메리칸 크루가 미용강사들을 초청해 한국 최초로 마련한 스타일 및 마케팅 세미나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1~2일에는 국내에서 엄선한 10명(중국인 1명 포함)의 강사들에게 현재 세계적인 커트 트렌드 교육과 스타일링 및 마케팅 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

피닉스 톰슨 강사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단순하다. 제품을 권할 경우에는 제품의 이름, 간단한 기능, 간략한 사용법, 3가지만 전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3일째에는 100여명의 미용인과 서경대 학생들을 초청해 실제 모델을 활용한 커트와 스타일링 시범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으며, 4일째에는 세일즈맨 교육으로 미국, 유럽, 호주의 선진화된 세일즈 교육을 소개했다.

뷰티매니지먼트솔루션(BMS) 관계자는 "많은 미용인들이 남성 시장은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남성 시장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피닉스 톰슨의 주장에 공감했다"며 "이번 교육은 향후 한국의 미용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이정표 같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뷰티매니지먼트솔루션(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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