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 모터쇼 보도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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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독일 모터쇼 보도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0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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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독일 모터쇼 보도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현대차 보도발표회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모터쇼의 보도발표회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을 세계 최초로 공식 런칭한다.

또한 차세대 i20 랠리카와 콘셉트카 'RM15',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 등을 전시해 현대차의 고성능차 개발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럽 전략차종 i20를 기반으로 개발된 CUV 'i20 액티브'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쿠페 콘셉트카 '비전G'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세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한국시간 15일 오후 6시 15분부터 45분까지 약 30분 가량 현대자동차 브랜드 홈페이지(brand.hyundai.com)와 현대자동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pr.hyundai.com), 그리고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를 통해 프랑크푸르트 보도발표회 현장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생중계 시청을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소비자 초청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의 대형 스크린(Live Theater)을 활용해 프랑크푸르트 현대차 보도발표회 현장을 생중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콘셉트카 'RM15', 'N비전 그란투리스모' 쇼카 등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하는 차량을 3D모니터에서 구현하며 실제 차량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간 동안 자동차 경주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쇼카 'N비전 그란투리스모' 를 간접 체험 해볼 수 있도록 가상 주행 시뮬레이터가 운영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생중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고성능 N브랜드 런칭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색다른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6회를 맞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오는 15일 언론 공개일을 시작으로 17~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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