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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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 체결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0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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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전주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회의실에서 김세현 지사장(오른쪽)과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 체결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다.

이스타항공은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각 부서에서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10일 오전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전북지사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과 김희연 예약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적합한 직무개발과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임직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국의 지사와 맞춤훈련센터를 통해 업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주에 위치한 예약센터에서 근무할 장애인 채용을 위해 지난 8일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과 각 지점에서 근무할 관리직을 비롯한 현장 근무 인원 2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면접과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다양한 인재를 원하는 항공사에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 채용을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업무 능력은 큰 차이가 없기에 향후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가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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