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서 타이어 기술 선봬
상태바
한국타이어,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서 타이어 기술 선봬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0일 15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서 타이어 기술 선봬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에 참가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3종을 전시한다.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와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하여 개발됐다.

그 중 부스트랙(Boostrac)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Reddot Design Awards Concept)'에서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타이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p)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 차량 등을 전시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통해 혁신하는 한국타이어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탑 타이어r 기술력이 집약된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함께 공개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 드라이빙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컨셉 타이어들을 통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통해 브랜드와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쌓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파리모터쇼,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세계 최대의 모터쇼다.

189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홀수 해에는 승용차와 부품을, 짝수 해에는 상용차만을 전시한다.

참가업체와 전시규모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며 전시 품목은 주로 승용차와 특장차, 부품, 액세서리 등으로 자동차 신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