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록밴드 한 자리에… 온스테이지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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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록밴드 한 자리에… 온스테이지LIVE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25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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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록밴드 한 자리에… 온스테이지LIVE

[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네이버 문화재단의 온스테이지는 오는 27일 관객 600명을 초대해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아즈버스'와 '얼스바운드', '보이즈 인더 키친'이다. 온스테이지 197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아즈버스'는 벤딩머신 출신의 우주(기타·보컬)와 강태근(드럼), 시조새 출신의 우석제(베이스)가 2013년 9월에 결성한 3인조 록 밴드다.

'얼스바운드'는 온스테이지 239번째 뮤지션으로 김각성(기타, 보컬), 김영(베이스), 박성국(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록 보컬을 기대하는 관객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245번째 뮤지션 '보이즈 인더 키친'은 독특한 스타일의 보컬과 안정적인 멜로디, 거친 에너지가 공존하는 신인 밴드다. 여러 신인 밴드 선발 대회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문화재단이 제공하는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온스테이지LIVE'는 관객과의 소통이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의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4월부터는 아리랑TV와 콘텐츠 협약을 맺고 '온스테이지K'를 통해 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 인디 음악을 알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에 영어, 중국어, 서반아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인니어, 아랍어 등 7개 다언어 자막방송으로 해외 188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한편 이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은 8월 27일 목요일 8시,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진행된다. 생생한 라이브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 라이브(http://music.naver.com/onStag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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