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6+ 일부 카메라 부품 결함…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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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6+ 일부 카메라 부품 결함…무상수리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24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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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6+ 일부 카메라 부품 결함…무상수리

[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애플은 아이폰 6 플러스(+)의 일부 제품 중 카메라 부품 결함으로 사진이 흐릿해지는 문제가 발견 됐다며 사용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무상 수리해주기로 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1일 '아이폰 6 플러스용 아이 사이트 카메라 교체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게시물(https://www.apple.com/kr/support/iphone6plus-isightcamera/)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사용 중인 아이폰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에 문제 발생 여부를 알아보려면 해당 게시물 사이트에서 제품의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해볼 수 있다. 교체 대상 제품들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 사이에 판매된 제품들이다.

한국 사용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방문해 카메라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는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미국 등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있는 곳에서는 해당 스토어를 통해서도 교체 된다.

교체 서비스를 받기 전에는 아이튠스나 아이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해둬야 하며 화면 균열 등 카메라 교체를 진행할 수 없도록 하는 손상은 미리 해결해야 한다. 교체 자체는 무료이지만 손상에 대한 수리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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