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949억원 순유입 전환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949억원의 자금이 순유입했다. 설정액은 2096억원, 해지액은 1148억원이다.

코스피 약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 유입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들어 7일, 13일, 19일 등 3일을 제외한 모든 날 자금 순유입 흐름을 보였다.

같은 날 기준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60억원이 순유입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998억원이 순유출했다. 이에 따라 설정액과 순자산이 각각 122조3294억원과 123조4467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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