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C그린홀딩스(009440)가 하락하고 있다. 자회사인 KC코트렐의 중국 환경플랜트 진출 계획이 지연되며 중국 진출 모멘텀이 다소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9일 오전 10시7분 현재 KC그린홀딩스는 560원(6.85%) 떨어진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한∙중 환경부가 추진중인 동사의 중국 제철소 환경설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KC코트렐은 환경플랜트에서 일회성 대규모 수선비용이 발생해 2분기 17억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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