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 장애 청소년 위한 맞춤 학습 보조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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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 장애 청소년 위한 맞춤 학습 보조기구 지원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1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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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S-OIL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이창재 S-OIL 부사장이 수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있다.

에스오일, 장애 청소년 위한 맞춤 학습 보조기구 지원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에스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42명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오일에 따르면 저소득가정 장애 학생들이 학업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지속 중이다.

19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과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보조기구 등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해 제작한 맞춤형 기구가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지원대상 학생은 전국의 보조공학 서비스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을 추천 받은 후 재활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스오일 이창재 부사장은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에 맞게 특수 제작된 보조기구를 전달함으로 실질적인 학습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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