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2분기 추정치를 상회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만원은 유지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2분기는 메르스∙신규출점 강화 등으로 인한 외식부문 부진에도 불구, 단체급식 부문의 수익성 회복과 식품유통 부문의 호조 등으로 당사 추정치보다 상회한 이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의 주 사업영역은 외식보다 간편가정식(HMR)으로 판단한다"며 "메르스영향 감소와 무더위로 인한 채널 환경 개선으로 3분기 이후 점차 외식부문의 수익성부진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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