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 여행 이벤트' 실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일 역사 유적지 탐방 '역사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800리터 이상 양문형 냉장고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그 중 7명을 선정해 3박4일 중국 한일 역사유적지 탐방 여행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중국 하얼빈, 백두산, 윤동주 기념관 등 주요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당첨자 동반 1인의 왕복 항공료, 숙박, 식사 등 여행 비용 일체를 부담한다.

당첨자 발표는 공식 홈페이지(www.etland.co.kr)와 개별 연락을 통해 올 9월초 이뤄진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한국 토종 가전 양판점으로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와 함께 한국 역사를 주제로 관련 유적지를 방문하는 여행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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