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 150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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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 1500명 키운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24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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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 1500명 키운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는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유통 전문 판매사원 1500명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 판매사원이 올레드 TV의 패널 생산부터 제품 판매까지의 과정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판매사원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올레드 TV의 가치를 효율적으로 전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다.

LG전자는 양판점, 할인점, LG베스트샵 등 모든 판매점에 걸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판매사원들이 올레드 TV 대중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최근 LG베스트샵 대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의 올레드 TV 패널 생산기지인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소비자 행동, 소비심리, 비즈니스 매너까지도 교육과정에 추가한다.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명장' 뱃지를 수여해 판매사원의 자신감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판매사원 스스로가 단순한 판매 역량을 키우기보다 진정한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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