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시내면세점 특허…강력매수 - 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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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시내면세점 특허…강력매수 - 유안타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13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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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시내면세점 특허…강력매수 - 유안타

[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향후 서울 시내면세점 영업으로 기업가치가 큰 폭 개선될 것이라며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의 신규 목표주가는 20만원이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권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함께 선정됐다"며 "한화는 향후 5년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4개층(지하1층~3층)을 활용해 1만72㎡ 규모의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4월부터 제주공항 3층 출국장 면세점에 이어 2년 연속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서울 시내 면세점을 201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첫해 예상 매출은 약 6000억원 수준"이라며 "국내 면세점 중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시내면세점,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권 획득으로 실적과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사업에 신규 면세점을 포함한 2016년 예상 총 매출액은 1조1089억원"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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