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상반기 매출 1276억원…안마의자 끌고, 정수기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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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반기 매출 1276억원…안마의자 끌고, 정수기 밀고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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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반기 매출 1276억원…안마의자 끌고, 정수기 밀고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올해 상반기 1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매출 687억 원의 1.85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작년 전체 매출액과 비교해서도 90%에 육박한다.

올해 상반기 렌탈 또는 판매된 안마의자는 총 3만7144대다. 'W정수기'와 'W얼음정수기'는 1만 7677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는 5399개다.

안마의자만 봐도 작년도 상반기 대비 약 1만 대 이상이 추가로 팔려 나갔다. '팬텀 블랙에디션', '팬텀', '레지나'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W정수기'가 올해 상반기에만 13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흐름대로라면 올해 초 세운 연 매출 목표 2500억 원을 가뿐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안마의자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W정수기와 W얼음정수기의 매출 상승세도 이어져 상반기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연초 목표했던 2500억 원을 넘어 3000억 원 고지를 바라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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