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응원 릴레이로 광주U대회 밝힌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에 앞서 체험관을 오픈, '서로를 빛나게'라는 응원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로를 빛나게'는 이번 대회를 경쟁을 넘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문을 연 '삼성전자 체험관'은 삼성전자의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상대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선수들은 체험관에서 △TV와 모바일 기기로 다양한 콘텐츠∙게임∙음악∙가상현실을 체험 △다른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 촬영 및 대형 스크린 업로드 △생중계 스크린으로 경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과 12일 양일간 유니폼 교환 행사를 열어 경쟁상대이자 친구인 상대 선수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홍원표 사장은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젊고 활기찬 대회인 만큼 이들이 승패를 넘어 우정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광주에서 열리는 이 축제를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삼성전자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최상위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해 에어컨∙냉장고∙PC∙TV∙휴대전화 등 약 9000대의 전자제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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