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하반기 경남은행 인수효과 반영"-유진證
상태바
"BNK금융, 하반기 경남은행 인수효과 반영"-유진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29일 08시 5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BNK금융에 대해 하반기부터 경남은행 인수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은 유지했다.

김인 연구원은 "2분기에는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발생해 순이익 110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144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충당금 증가는 포스코플랜텍 관련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다"며 "이는 대부분 은행의 공통된 사항으로 BNK금융의 안정적 자산관리 능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24일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경남은행은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3분기와 내년 순이익은 각각 1485억원, 5336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