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니 클럽맨, 독일 뮌헨서 첫 공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클럽맨' 신차가 2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처음 공개됐다.
25일 미니에 따르면 뉴 미니 클럽맨은 이전 세대에 비해 전장이 270mm 길어졌다. 이를 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승하차시 지표면에 미니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 카펫 등이 적용됐다.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이는 옵션들을 미니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클럽맨의 상징인 후면 스플릿도어가 신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국내 시장에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미니 관계자는 "뉴 미니 클럽맨은 브랜드 철학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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