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단 DCT 장착' 2016 쏘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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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단 DCT 장착' 2016 쏘울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24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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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단 DCT 장착' 2016 쏘울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는 7단 더블클러치트랜스미션(DCT)를 장착해 연비를 향상시킨 2016년형 쏘울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6 쏘울 1.6 디젤 모델에는 7단 DCT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14.1km/L였던 공인복합연비가 15.8km/L로 향상됐다.(16인치 타이어 기준)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활용성을 강화했다. 커스터마이징 마켓을 통해 루프박스와 자전거 캐리어 등 아이템도 선보였다.

1.6 가솔린 모델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적용된 '트렌디' 트림을 신설했다.

기존 디젤 단일트림으로 운영하던 '액티브존' 트림은 별도 패키지화해 전체 트림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00만~2075만원, 16 디젤 모델이 2075만~227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6 쏘울'은 아웃도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7단DCT 탑재를 통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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